기독교의 본질은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의 의미는 기쁨의 소식입니다.
성경은 기쁨이라는 단어로 가득 차있습니다.
동방박사가 기쁨으로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왔으며,
아기 예수님을 잉태하고 출산한 마리아는 기쁨으로 충만하였습니다.
구세주의 잉태소식을 전하는 천사들도 기쁨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하늘도 기뻐하였고 별들도 기뻐하였고 목자들도 기뻐하였고 땅들도 기뻐하였습니다.
[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 죽음을 기다리면서도 기쁨으로 각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그리고 항상 기뻐하는 믿음 생활하라고 하였습니다.
대강절도 아기 예수오심을 기쁨으로 준비하면서 기다립니다.
기쁨으로 사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요, 예수의 복음입니다.
온 인류를 구원할 기쁨의 소식인 복음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