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 없이 세상을 살아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간순간 근심거리가 엄습하면 겉으로는 웃는 것 같은데도 속으로는 걱정 거리가 가득하여 수심에 차 있습니다. 잠언 14장 13절에는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라고 기록합니다. 어떻게 하면 근심을 떨쳐버리고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내 앞에 펼쳐진 상황 때문에 근심이 되고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이럴 때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나를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고 의지하는가? 아니면 예수님도 의지하고 믿지만 이 땅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을 더 의지하는가? 물질을 더 의지하다 보니 내게 닥친 환경을 보고 근심과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내게 닥친 환경이 주님이 주셨다고 믿어질 때, 다음 숙제가 풀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뒤에 계신 주님을 의지할 때 문제를 주신이도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문제를 풀어주실 이도 여호와 하나님임을 확신하면서 근심과 걱정보다는 먼저 엎드려 기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지켜주시고 보호하셨는데, 이번에도 분명히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자 문제를 주셨으리라 믿으면서 문제 앞에서 당황하지 말고 새로운 출구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기도하세요. 이때 나도 모르는 평안이 마음을 감싸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27절에 말씀하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평안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니까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평안한 삶과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